태초에 HTML이라는 언어가 있었다.
HTML은 별거아니고 그냥 웹페이지를 만들 때 사용하는 언어다.
이렇게 생겼고 웹페이지에 글, 그림, 버튼 등을 넣을 때 사용한다.
그리고 HTML과 함께 사용하던 JavaScript라는 언어가 있었다.
JavaScript는 별거 아니고 그저 웹페이지를 움지이게 만들 때 사용하는 언어이다.
대충 위와 같이 생겼고 HTML을 마음대로 조작해서 내용을 바꾸고, 클릭하면 움직이게 만들고 이런게 가능하게 만드는 녀석이다.
그래서 JavaScript를 사용하면 로그인 모달창, 애니메이션 매뉴 등을 만들 수 있다.
JavaScript 구동 엔진인 V8의 등장
크롬, 파이어폭스, 익스플로러 이런 브라우저들이 자바스크립트를 읽고 해석하는 역할을 한다.
자바스크립트를 빠르게 읽고 해석하면 웹사이트 렌더링 성능도 빨라지니 브라우저 개발자들은 자바스크립트를 해석할 수 있는 엔진 개발에 열성이었다. 그러다가 구글 사내에 있던 '크롬 브라우저 개발자'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자바스크립트 해석엔진인 V8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성능이 너무나도 뛰어난 나머지 V8을 자랑하려고 이것만 똑 떼어서 살을 붙여 출시하게 된다. 그리고 Node.js라고 이름을 붙인다.
Node.js를 한줄 요약하자면
자바스크립트를 브라우저 말고도 로컬 PC에서도 실행시켜줄 수 있는 실행창(런타임)이다.
Node.js를 실행하면 그냥 자바스크립트 입력란이 하나가 뜨고 거기다가 자바스크립트 입력하면 바로바로 해석해서 실행시켜준다. 그게 Node.js의 끝인것이다.
근데 Node.js의 매력에 빠진 개발자들이 Node.js로 많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Node.js 덕분에 하찮은 역할만 하던 자바스크립트를 일반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다룰 수 있게 된 것이다.
<출처 : 코딩애플 : Node.js, MongoDB로 2시간 만에 빠르게 웹서비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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